보잉, 미 공군 F-15 전투기용 전자전 장비 생산 착수

일명 EPAWSS… 총사업비 865억여원

이상우 승인 2021.01.08 06:24 의견 0

F-15 전투기=픽사베이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 보잉이 미 공군의 F-15 전투기에 쓸 전자전 장비 생산에 들어간다.

전자전(Electronic Warfare)은 공격·방어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사이버 공간 등에서 벌이는 군사 활동이다. F-15는 1970년대 개발돼 지금까지 세계 각국이 사용하는 스테디셀러 전투기다. 종류는 F-15A, F-15C, F-15E 스트라이크 이글, F-15EX 등이 있다.

6일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에 따르면 보잉은 최근 미 공군과 F-15에 탑재될 전자전 장비인 EPAWSS(Eagle Passive Active Warning and Survivability System) 공급 계약을 맺었다. 총사업비는 7960만달러(865억6500만원)다.

EPAWSS는 적 항공기와 미사일을 탐지, 격퇴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전장 상황 인식, 위치 파악 등도 가능하다. 기품원은 "EPAWSS를 통해 F-15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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