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크림반도 코로나19 방역·치료 도와

의료진 100명과 각종 진료 물자 지원

이상우 승인 2021.01.04 07:54 | 최종 수정 2021.01.04 07:55 의견 0
러시아군이 크림반도에 보낸 진료 물자=러시아 국방부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러시아군이 크림반도의 코로나19 방역과 치료 활동을 돕는다.

4일 한국국방외교협회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해 연말 의료진 100명과 진료 물자 100t을 크림 자치공화국 심페로폴로 보냈다. 물자엔 인공호흡기, 코로나19 진단 장비, 혈액 검사 장비 등이 포함됐다.

러시아군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크림반도 지원에 나섰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반발을 무릅쓰고 2014년 크림반도 합병을 강행했었다.

국방외교협회는 "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 서방과 붙어 있어 러시아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러시아는 크림반도에서 무장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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