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군, 에어버스 NH90 헬기 31대 주문
링스 Mk88A 헬기 대체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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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9 09:26 | 최종 수정 2021.11.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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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90 헬기=에어버스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독일 분데스베어(연방군)가 NH90 헬기 31대를 주문했다.
NH90은 유럽의 다국적기업 NH인더스트리스가 제조한다. 에어버스 자회사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NH인더스트리스 대주주로서 NH90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대잠전, 대공전, 부대 수송, 기뢰 투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최대 이륙 중량이 10t을 넘는다. 시속 260㎞ 이상 속력을 낼 수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연방군은 해군용 링스(Lynx) Mk88A 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NH90을 선택했다. 일부 NH90은 이미 연방군에 인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노 이븐(Bruno Even)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연방군은 NH90을 통해 전투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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