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노스롭그루먼이 지난 13일 발사된 아틀라스 V 로켓의 부스터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부스터는 로켓이 지구 밖 일정 궤도에 진입할 때까지 추력(로켓을 밀어 올리는 힘)을 내는 보조 발사체다.

아틀라스 V는 록히드마틴이 개발하고 연합발사동맹(United Launch Alliance·ULA)이 제작, 발사하는 로켓이다. ULA는 보잉과 록히드마틴이 설립한 우주 로켓 기업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롭그루먼이 만든 부스터 GEM 63은 아틀라스 V 발사 때 제 기능을 발휘했다. GEM 63은 모터 하나당 37만1500파운드(1685t)에 달하는 추력을 제공한다.

찰리 프리코트(Charlie Precourt) 노스롭그루먼 부사장은 "GEM 63엔 아틀라스 V 운용에 적합한 설계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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