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국방단신] 쿠에이트 유로파이터 시험비행 등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1.16 21:10 의견 0

쿠웨이트군의 차세대 전투기 유로파이터 초도기의 시험비행과 일본 해상초계기 P-3의 중동배치가 진행됐다.

▲쿠웨이트가 도입하게 될 첫 유로파이터 전투기의 시험비행이 지난해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쿠웨이트 공군에 따르면 쿠웨이트 공군이 보유하게될 유로파이터 전투기에는 목표물 추적E-Scan Radar ,Phase Enhancement 3 b (P3Eb) 등이 장착됐다. 또 록히드 마틴의 목표물 조준장치인 스나이퍼와 DRS-Cubic ACMI P5 combat training pod ,High Frequency (VHF) Omni-Directional Range navigation aid 등이 탑재됐다.

▲일본의 해상자위대 소속 P-3 해상초계기 2대가 일본나하 공군기지에서 지난11일 중동지역으로 파견됐다. 일본자위대에따르면 이 항공기는 아덴만, 북부 아라비아해, 오만 만을 순찰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고노 다로(小野太郞) 국방부 장관은 이날 기지에서 "항해작전 외에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동의 평화와 안정은 국제사회에 매우 중요하다. 용기와 자존심을 가지고 의무를 다하라." MSDF 항공기는 국방부 설치법에 규정된 ‘조사 및 연구’ 조항을 근거로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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