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 앞장서겠다!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6.18 14:17 의견 0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광주에서 5월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강의원이 공약한 5·18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에 따른 의견을 수렴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찬을 겸한 이날 간담회에서 강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첫날을 5·18묘역에서 참배로 시작하고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약속했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정의당 의원으로써 법 제정을 위해 초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의정 성과를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5.18기념재단 이철우 이사장,유족회 김영훈 회장.부상자회 김이종 회장.구속부상자회 문흥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5월 단체 한 관계자는 “5·18이라는 역사적 사실이 막말과 망언, 가짜뉴스로 왜곡되지 않도록 법 제정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 의원은 “정의당이 앞장서서 법을 통과시키고 나눔과 연대의 5월 정신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에 나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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