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함백, 구성원 확충으로 형사·군형사 역량 강화

검사장 지낸 장윤석 변호사와 국방부 법제팀장 역임한 유영무 변호사 등

이상우 승인 2024.10.21 17:33 의견 0

장윤석 대표변호사, 유영무 대표변호사, 전창영 고문, 김현규 전문위원.@법무법인 함백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법무법인 함백이 스카우트를 통해 형사, 군 형사 분야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백은 2019년 설립됐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무실이 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육군협회, 미국 무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로바이런먼트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백은 장윤석 대표변호사, 유영무 대표변호사, 전창영 고문, 김현규 전문위원을 영입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장윤석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4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제1부장, 의성지청장, 울산지청장, 춘천지검 검사장, 창원지검 검사장, 법무부 검찰국장,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유영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5기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군사 경찰 병과에서 30년을 복무했다. 해군 군사 경찰 대대장, 국방부 조사본부 법제팀장을 역임했다.

전창영 고문은 육군3사관학교를 나온 뒤 군사 경찰 병과에서 35년을 복무했다. 육군 군사 경챌 대대장과 병과장, 국방부 조사본부장을 지냈다.

김현규 전문위원은 부사관 임관 후 군사 경찰 병과에서 37년을 복무했다. 수사관으로 시작해 육군 중앙수사단 수사팀장을 역임했다. 베테랑 수사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함백 측은 "새로 합류한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형사, 군 형사 분야 의뢰인에게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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