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태 농협중앙회 미래전략국장의 신작 시집.ⓒ나라원

[뉴스임팩트=김종성기자] 손남태 농협중앙회 미래전략국장이 신작 시집을 펴냈다.

손남태 국장은 1970년생으로 경기 안성시 출신이다. 1988년 농협에 입사했다. 농민신문사 기자, 농협중앙회 홍보실 팀장과 안성시지부장을 지냈다. 문학지로 등단한 시인이며 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 회원이다. 그대에게 무엇을 주고 싶다, 숨겨둔 그리움이 너를 사랑하는 이유가 된다를 포함해 시집 6권을 출간했다.

12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손남태 국장은 새 시집 '끊임없이 사랑하라 마음의 별이 지기 전에'를 지난 11일 선보였다. 출판사는 나라원이다. 전체 페이지는 223쪽이다. 책값은 1만2000원이다.

새 시집은 수줍은 사랑, 뜨거운 열정, 조용한 사색, 아쉬운 마음, 개미의 향수를 포함해 5부로 구성됐다. 모든 시에 손남태 국장의 인간, 자연, 고향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배어 있다.

출판업계 관계자는 "손남태 국장의 시집은 소박하지만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편안함을 준다"며 "문학적 완성도가 높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임팩트 김종성 cozaar777@naver.com 김종성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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