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선정 이미지.@명지전문대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명지전문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참여 대학이 됐다.

명지전문대는 1974년 개교한 2~4년제 사립대다. 서울 서대문구 가좌로 134에 캠퍼스가 있다. 권두승 총장이 2020년부터 명지전문대를 이끌고 있다. 라이즈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미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명지전문대는 서울시 라이즈 사업에 최근 뽑혔다. 평생 교육 고도화 사업, 고숙련 전문 기술 인력 양성, 지역 현안 해결, 미래 키움 교육 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5년간이다.

명지전문대는 다른 대학과 힘을 합쳐 과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현안 해결은 세종대, 미래 키움 교육 지원 생태계 구축은 숭의여대·동양미래대·서일대·인덕대가 명지전문대와 협업할 예정이다.

명지전문대 측은 "라이즈 사업을 성공시켜 고등 직업 교육기관으로서 책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