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미 국방부에 300㎾급 레이저 무기 공급

고출력 에너지 집중해 표적 파괴

박시연 승인 2022.09.20 06:03 의견 0

300㎾급 레이저 차량=록히드마틴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록히드마틴이 미 국방부에 300㎾급 레이저 무기를 전달했다. 레이저 무기는 고출력 에너지를 집중해 표적을 파괴하는 기술이다.

20일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이 레이저 무기는 2019년 미 국방부의 레이저 무기 개선 프로젝트인 '고에너지 레이저 스케일링 이니셔티브(HELSI)'에 의해 만들어졌다.

록히드마틴은 워싱턴과 뉴욕에 있는 레이저 무기 전담 팀을 동원해 예정보다 빨리 300㎾급 레이저 무기를 완성했다.

록히드마틴 측은 "이번 레이저 무기는 이전 모델보다 효율이 높으면서 무게가 가볍고 부피도 작다"며 "미국과 동맹국의 안보를 위한 무기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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