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수해 피해복구지원 현장 점검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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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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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 수해 피해복구지원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을 위로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20일 해군에따르면 해병대 1사단은 지난 14일부터 특별재난지역인 경남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에 300여명의 병력과 5톤 상용트럭 10대, 대형굴삭기 등 차량 40여대와 중장비 20대를 투입하여 침수가옥 및 도로 정비, 방역지원 등의 복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들은 피해 상황 등을 고려,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 총장은 “해병대 장병들의 패기 있는 눈빛을 보니 마음이 매우 든든하다”며 “전례 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국가적 재난위기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장으로 달려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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