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러시아가 SU-57 스텔스 전투기에 탑재될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2알 파이터젯월드에 따르면 SU-57의 내부 무장 창에 탑재될 미사일은 총 4발이다.

이중 2발의 공대지 장거리 초음속 미사일인 KH47M2(킨잘)이 2발 탑재된다. 킨잘 미사일은 9K720 "이스칸데르-M 지대지 미사일을 항공기에 탑재하게 개조한 미사일이다.

현재 러시아는 이스칸데르 미사일의 항공기 탑재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지만 무게와 크기로 인해 장거리 요격기인 MIG-31전투기에 1발만 탑재해 운영중이다.

또 러시아는 사거리 300km R-37개량형인 공대공 미사일을 개량한 극초음 미사일 2발도SU-57에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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