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방산 국방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정해진 것 없다.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1.10 21:57 0 국방부는 미국이 요청한 우리해군의 호르무즈해협 파병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국은 지난해 말 우리정부에 한국해군의 이란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요청했다.국방부 관계자는 “ 해군의 호르무즈해협 파병은 정해진 바가 없다” 며 “ 검토할 사항이 많아 시간이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말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상임위원회에서 호르무즈파병을 하기로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청해부대의 작전지역에 호르무즈 해협을 추가하는 것은 국회의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 연장 동의안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국방부 관계자는 "법적 검토한 결과 기존 동의안에 따라 청해부대를 호르무즈로 보내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러나 계속된 상황 변화로 쉽게 결론을 내릴 사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0 0 뉴스임팩트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parkfran1@naver.com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방부는 미국이 요청한 우리해군의 호르무즈해협 파병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국은 지난해 말 우리정부에 한국해군의 이란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요청했다.국방부 관계자는 “ 해군의 호르무즈해협 파병은 정해진 바가 없다” 며 “ 검토할 사항이 많아 시간이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말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상임위원회에서 호르무즈파병을 하기로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청해부대의 작전지역에 호르무즈 해협을 추가하는 것은 국회의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 연장 동의안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국방부 관계자는 "법적 검토한 결과 기존 동의안에 따라 청해부대를 호르무즈로 보내는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러나 계속된 상황 변화로 쉽게 결론을 내릴 사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0 0 뉴스임팩트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parkfran1@naver.com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