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록히드 마틴과 특수전 및 인도해군용 MH-60씨호크 계약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5.16 18:50 의견 0

미 국방부는 록히드마틴과 미해군의 특수부대와 인도군을 위한 해상헬기 계약을 맺었다.

16일 미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미해군용 MH-60R Seahawk 해상형 헬기 3대와 인도해군용 MH-60R 21대에 대한 계약이다. 록히드 마틴은 2024년 9월까지 납품을 완료 하게 된다.

MH-60R 시호크 헬기는 육상 다목적 헬기로 개발된 UH-60 블랙 호크를 구축함,호위함 등에 적의 잠수함을 탐지하기 위해 개발된 해상작전 기체다.

시호크는 방염처리와 메인 로터와 꼬리날개 부분을 접어 크기를 축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MH-60R 시호크는 UH-60A 블랙 호크보다 더 강력한 3,4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GE 사의 T-700-GE-401 엔진을 2기 장착했다. 그리고 비상 상황 대처 및 해상 초계 시간을 늘리기 위해 내부 연료 탱크의 크기를 키워 내부 연료 탑재량이 2,233리터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 2월 인도인도를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인도와 30억 달러(한화 약 3조 6,360억 원) 규모의 방위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중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으로부터 MH-60 다목적 헬기와 MH-60R 씨호크(Seahawk) 헬기 24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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