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대문구청장(사진 왼쪽)과 권두승 명지전문대 총장이 20일 명지전문대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명지전문대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명지전문대가 서대문구와 힘을 합쳐 지역 산업 발전에 힘쓴다.

명지전문대는 1974년 개교한 2~4년제 사립대다. 서울 서대문구 가좌로 134에 캠퍼스가 있다. 권두승 총장이 2020년부터 명지전문대를 이끌고 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명지전문대는 이날 서대문구청,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즈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산업 발전은 물론 서대문구 특화 산업 활성화, 성인 학습자 친화 대학 구축,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마련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권두승 총장은 "라이즈 외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