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주민 자치 활성화 간담회 진행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 요청 듣고 해결 방안 모색

이상우 승인 2024.11.22 15:11 | 최종 수정 2024.11.22 15:12 의견 0

안성시의회 주민 자치 활성화 간담회 기념사진.@안성시의회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경기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주민 자치 증진을 위해 의견 청취에 나섰다.

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안성시의회는 내년 주민 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지난 21일 열었다. 행사 장소는 안성시 봉산동 시의회 소통회의실이었다. 안정열 의장, 시의원, 안성시청 주민자치팀 공무원, 안성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위 회원들은 체육 대회 개최 예산 확보, 위원회 운영 예산 증액, 규제 완화 등을 주문했다. 시의원들은 주민자치위가 안성시민 전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안정열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위 요청 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면 안성시 발전은 물론 예산 심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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