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함백,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영입
해군학사장교 84기 출신… 해군·해병대 군사경찰 34년 근무
이상우
승인
2024.11.22 14:30 | 최종 수정 2024.11.22 14:36
의견
0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법무법인 함백이 인재 영입으로 군 형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함백은 2019년 설립됐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무실이 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육군협회, 미국 무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로바이런먼트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백은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해군 대령)을 고문으로 스카우트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박경훈 고문은 해군학사장교 84기 출신이다. 1991년 임관했다. 해군과 해병대 군사 경찰 병과에서 34년간 근무했다. 수사대장,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 대리를 지냈다.
장윤석 함백 대표변호사는 “박경훈 고문을 통해 해군과 해병대 관련 군 형사 사건 대응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