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영국 로체스터 사업장에 3930억원 투입
항공 기술 설비 개선과 사업장 리모델링 목적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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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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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 BAE 시스템즈가 영국 켄트주 로체스터 사업장을 업그레이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BAE 시스템즈는 2억2000만파운드(3930억여원)를 들여 로체스터 사업장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내년부터 작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로체스터 사업장은 항공기 디스플레이, 비행 제어 컴퓨터, 능동 제어 스틱 연구·개발과 연중무휴 상용기 전자 시스템 수리 서비스를 맡고 있다.
BAE 시스템즈는 로체스터 사업장 항공 기술 설비를 개선하면서 사업장 내 주차장, 사무실, 엔지니어링 공간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BAE 시스템즈 측은 "이번 투자는 회사가 일자리 창출과 고객 만족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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