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공연단체 '마음소리예술단'... 협동조합 출범 기념 음악회

8월 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 홀
10월22일 김포아트홀 피가로의 결혼

박종국 승인 2024.07.30 15:20 | 최종 수정 2024.07.30 15:47 의견 0
사진@마음소리예술단의 연주모습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 발달장애 공연전문 단체인 마음소리예술단이 협동조합 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마음소리예술단은 지난 5월 문화체육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음에 따라 다음달 3일 경기도 김포시민회관 다목적 홀에서 출범 기념식과 정기 공연을 한다. 또 오는 10월 22일 김포아트홀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무대에 올린다.

한편, 2022년 8월 설립된 마음소리예술단은 발달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30여 명이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며 음악을 통한 치유, 재능개발, 전문예술인으로 육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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