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국방부 한미동맹 70주년, 미군과 화력훈련 포럼 등 공동 추진키로

박종국 승인 2023.03.23 14:32 | 최종 수정 2023.04.05 12:23 의견 0
한미군 대변인이 자유의방패 훈련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국방부가 한미동맹 70주년과 창군 75주년을 기념하는 공동훈련과 전략포럼 등을 연다.

23일 국방부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안보환경에서 양 군의 군사훈련과 국제회의를 통해 한.미군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오는 6월 한미연합군은 역대규모의 연합합동화력격멸 훈련을 한다.9월에는 창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는 주한미군이 참가해 북한 핵시설을 선제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3축 체계관련된 무기등의 화력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3축체계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을 사전에 포착해 타격하고 각종 탄도 미사일방어와 대량응징하는 우리군의 방어체계다.

10월에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SCM 포럼에서는 한미동맹 70년 성과과 미래비전을 발표한다.고위급 연례 다자안보대화체인 서울안보대화(SDD‧Seoul Defense Dialogue)에서는 대한민국 군의 국제평화 안정을 위한 역할과 기여에 대한 발표가 있다.

또 매년 10월 서울 성남공항에서 열리는 ADEX 방산전시회에서는 K방산 무기 전시회와 한미공군의 우정비행 등이 펼쳐지게 된다.

그 외 한미 양군이 공동으로 음악회, 전승행사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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