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S-92 헬기, 비행시간 2백만 돌파
28개국에서 S-92 운영… 한국·미국선 대통령 전용 헬기로 쓰여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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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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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록히드마틴 소속 헬기업체 시코르스키가 S-92 헬기의 비행시간이 2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92는 중형 쌍발 다목적 헬기다. 해상 탐색, 구조, 석유·가스 운송 등에 쓰인다. 한국, 미국, 터키에선 대통령 전용 헬기로 활용되기도 한다.
2일 시코르스키에 따르면 S-92는 현재 2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헬기는 2016년 비행시간 100만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말 200만시간마저 돌파했다.
시코르스키 측은 "비행시간 200만은 세계 각국이 S-92의 성능과 효율성은 인정한다는 증거"라며 "S-92의 원활한 임무 수행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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