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터키쉬 테크닉과 항공 정비 패키지 계약 3년 연장

항공 정비 효율성 증진 기대

이상우 승인 2021.06.17 05:50 의견 0

항공 부품 창고=보잉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보잉이 터키쉬 테크닉(Turkish Technic)과 맺은 파트너 관계를 계속 유지한다.

터키쉬 테크닉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공 정비 업체다. 보잉은 예전부터 터키쉬 테크닉과 항공 정비를 비롯해 부품 서비스, 유지·보수 등에서 협력해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항공 정비 패키지 계약을 3년 연장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항공 정비에 대한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잉 글로벌 서비스의 최고경영자(CEO)인 테드 콜버트(Ted Colbert)는 "터키쉬 테크닉과의 계약으로 항공 정비 관련 예측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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