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방 목록화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2.11 16:50 의견 0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방위사업청은 2월부터 목록화를 요청하는 방산분야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 맞춤형 목록 교육을 실시한다.

목록화는 사람에게 주민등록번호가 주어지듯 군수 품목에 대한 식별 및 재고 번호를 부여하는 군수업무의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목록화가 이루어져야만 무기체계가 적기 전력화 될 수 있다.

방사청에따르면 목록화 요청 업무는 요청서 작성을 위한 사전 준비부터 자료 작성 등 업무절차와 검토 과정이 복잡해 수정, 보완 등의 시행착오가 많이 발생한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업체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정확한 목록화 요청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무기체계의 적기 전력화에 기여하는 등 업체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현장 맞춤형 목록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규격목록팀(02-2079-4745,
frog5246@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업체의 요청 시기에 맞추어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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