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35 500대 실전배치... "지속적 성능개량과 가격 낮춘다"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3.05 22:07 의견 0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 미국 공군은 500대의 F-35 스텔스 전투기를 실전배치했다.

4일 미 국방부에 따르면 F-35스텔스기 사업 단장인 에릭 픽(Eric T. Fick) 미 공군 소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 11차 맥아일리스(McAleese)방위 사업 회의에서 F-35전투기 500대를 실전배치가 됐다고 밝혔다.

에릭 픽 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F-35의 실전배치와 성능개선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릭 픽 소장은 "미국을 포함해 24개국의 공군,해군,해병대 등에서 F-35를 사용하게됐다." 라며 "영국,노르웨이,이스라엘,일본,벨기에,폴란드,이탈리아 등이 F-35를 인도 하고 있다" 라며 "아시아의 싱가포르도 F-35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F-35에는 C2D2라고 불리는 프로세스를 적용해 지속적인 성능개량을 할수 있게 제작된 전투기다. 상대국의 요구에 따라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고 말했다.

또 "F-35 전투의 전투능력이 73.2%로 높아졌다. 또 전투기 제작의 비용을 낮추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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