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대통령은 2028년까지 76대의 SU-57스텔스 전투기를 실전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은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러시아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인 SU-57의 2028년 16대 배치는 어리석은 판단이라며 76대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전투기 산업계가 앞으로 10년간 러시아 공군의 전투 능력을 결정하는 현대적인 항공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며"다목적 Su-35S와 Su-57 전투기가 최종 시험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장과 세르게이 쇼이구는 SU-57스텔스 전투기의 가격을 현재보다 20%낮춰 구입대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2028년 3개의 비행연대에 5세대 전투기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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