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전 공수처장.@법무법인 함백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법무법인 함백이 김진욱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하 공수처장)을 영입했다.
함백은 2019년 설립됐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무실이 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육군협회, 미국 무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로바이런먼트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백 신임 대표변호사에 김진욱 전 공수처장이 임명됐다. 김진욱 대표변호사는 1966년생으로 보성고, 서울대를 나왔다. 사법연수원 21기를 수료했다. 서울지방법원 판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헌법재판소 연구관을 지냈다.
함백은 다양한 법조 경험을 갖춘 김진욱 대표변호사가 헌법 소송, 형사 재판, 기업 법무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욱 대표변호사는 "법률의 본질인 공정성과 정의를 바탕으로 고객 권익을 지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