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이란지역 우리근로자 대응책 마련 중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20.01.06 19:32 의견 0

미국의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총사령관의 암살로 중동지역의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국방부는 우리국민의 안전을 위해 대응책을 마련중인것으로 알려졌다.

6일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미국과 이란 관계와 관련해 "현재 정부는 미국과 이란 사태를 포함해 중동지역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유사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속 대응 방안에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이 포함되는지에 대해서는 "호르무즈해협 해양안보 구상과 관련해 우리 선박과 국민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 방안이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인 지에 대해 계속해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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