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전략자산] RC-135U 지상군.통신감청기 편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3.01 09:20 의견 0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미공군의 전략자산중 전쟁예상지역의 육군과 통신 감청을 전문으로 하는 최상의급 정보전기가 바로 RC-135U다.

RC-135U는 보잉사의 기체에 CFM 인터내셔널 F108-CF-201 하이 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4개를 장착하고 시속 804km로 비행한다. 최대 비행거리는 7400km로 10,668미터에서 작전을 할수 있다.

RC-135U 에는 조종사 2명, 항해사 1명, 공중시스템 엔지니어 2명, 전자전 최소 10명(RSS 45기비행단)과 6명의 지역전문가가 탑승한다. RC-135U 전자전기는 대통령, 국방장관, 국방부 수뇌부, 극장 지휘관 등에게 전략적인 전자정찰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적군의 이동상황과 통신 등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국방전문가에 따르면 U-2기가 확인하지 못하는 지상군의 이동상황과 탱크등의 배치 현황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또 적의 레이더 기지의 위치와 통신등을 감청한다.

통신장비는 고주파, 고주파, 초고주파 무전기를 사용한다. 항법장비는 지상 항법레이더, 고체 상태 도플러 시스템, 천체 관측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데이터를 병합하는 관성항법시스템 등을 통합한다.

미공군은 2대의 RC-135U 를 네브주 offutt AFB 55 공군기지에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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