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 전 특전사 707대테러팀장.@법무법인 함백

[뉴스임팩트=이상우기자] 법무법인 함백이 육군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 707대테러팀장을 지낸 군사 전문가를 스카우트했다.

함백은 2019년 설립됐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무실이 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육군협회, 미국 무인 항공기 제조사 에어로바이런먼트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백은 최영재 전 특전사 707대테러팀장(예비역 소령)을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영재 전문위원은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 아랍에미리트 군사협력단에서 대테러, 특수 작전 분야 경험을 쌓았다.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대비 대테러 전술 세미나를 주관한 경험도 있다. 현재는 밀리터리 콘텐츠 자문 회사인 티어원브로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함백 측은 "최영재 전문위원이 위기관리, 대테러 대응, 보안 분야 법률 서비스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