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단신]미 항공기 전기 부품 이튼, KAI 엘리트 공급업체로 선정

박종국 승인 2023.05.25 14:36 의견 0
사진=이튼 제공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미국 기업 이튼(Eaton)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우수협력사가 됐다.

25일 이튼은 KAI가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11회 심포지엄 행사에서 엘리트 공급업체가 됐다. KAI는 매년 납기와 품질이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이튼은 1911년 미국에서 설립된 회사로 항공전자, 자동차 미션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해 208억 달러(27조5000억)의 매출을 올렸다

이튼 항공우주 그룹 아시아 퍼시픽 담당 이사인 데스먼드 고(Desmond Goh)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는 KAI와 같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및 방위 회사와 협력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상은 KAI에 대한 우리 팀의 신의와 헌신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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