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단야 트렌트 F-16 부사장에 그린빌 사업장 맡긴다

트렌트 부사장, F-16 생산 통솔과 그린빌 사업장 운영 전담

박시연 승인 2022.09.14 08:09 의견 0

단야 트렌트 F-16 부사장=록히드마틴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록히드마틴이 F-16 전투기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단야 트렌트(Danya Trent) 부사장에게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사업장 지휘를 맡긴다.

트렌트 부사장은 록히드마틴에서 21년간 근무하면서 달 탐사 캠페인,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전투기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14일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트렌트 부사장은 그린빌 사업장에서 F-16 생산을 통솔한다. 사업장 운영도 전담한다. 록히드마틴은 그린빌 사업장을 F-16의 본거지로 만들 계획이다.

록히드마틴 측은 "트렌트 부사장은 사려 깊은 리더십을 발휘해 그린빌 사업장이 미국과 동맹국을 계속 지원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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