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18대 Su-30MKM 성능개량 한다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19.03.30 12:47 의견 0

말레이시아 국방부는 공군이 운영중인 러시아산 Su-30MKM 프랭크 전투기 18대를 15년에 걸쳐 성능개량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성능개량에는 5억3900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된다.

성능개량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Avitronics사가 맡게 된다. Avitronics사는 말레이시아 공군의 Su-30MKM의 항전장비와 엔진 등을 성능개량하게 된다.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Su-30MKM 프랭크 전투기는 적의 대공미사일 발사에 따른 사전 경보기능과 레이저 교란장치를 탑재하게 되고, 엔진성능 개량으로 최대 8톤 가량의 미사일,폭탄 등을 탑재할 수있다.

또 공중급유없이 내부 연료로만 1300KM내의 작전을 펼치수 있다.

한편 Su-30MKM 전투기는 수호이사의 Su-27플랭커의 파생형 전투기다. 4.5세대 전투기로 분리고 위상배열 레이더를 장착해 공대지,공대공, 공대함 작전을 펼칠수 있는 기종이다. 10t가량의 무장을 날개와 기체에 장착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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