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랜서 폭격기용, 장거리 공대함 미사일 실전 배치 임박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6.03 10:20 의견 0

[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록히드 마틴과 BAE시스템사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공대함 장거리 미사일 LRASM이 예정보다이른 시간에 미공군의 초음속 장거리폭격기 B-1B에 실전배치될 전망이다.

BAE사에 따르며 LRASM대함미사일에는 BAE사가 개발한 적 전함탐지장치와 목표추적장치 등이 탑재됐다.

BAE사의 브루스 브루스 코닉스버그 무선주파수센서스 담당 임원은 "BAE사의 탐지시스템은 미국 전투기와 폭격기들이 적함으로부터 안전한 거리에서 해상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타격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 장거리 대함미사일은 적의 GPS 항법장치와 네트워크 등의 시스템의 혼란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반자동 항법장치에 의해 비행해 교전시 적 전함의 전파교란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BAE는 미 해군의 F/A-18E/F전투기에 미사일을 장치하기 위해에50개 이상의 LRASM 센서를 추가로 생산할 예정이다.BAE사는 2010년부터 장거리 공대함 미사일의 추적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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