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4대 스카이가디언 무인기 벨기에 판매승인

이정희 승인 2020.10.20 05:00 | 최종 수정 2021.10.20 17:49 의견 0

MQ-9B: SkyGuardian =미 제너럴 아토믹사 홈페이지



[뉴스임팩트=이정희 기자]미국 국무부는 벨기에에 제너럴 어토믹 에어로 시스템사의 MQ-9B 스카이가디던 무인기(리퍼) 4대의 수출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계약은 6억달러 규모로 추가 부품과 기술지원 등을 담고 있다. 스카이 가디언 무인기는 2곳의 지상통제소에 의해 비행을 하고 중고도에서 장거리 정찰을 한다. 또 여기에 각종 지상관찰 레이더와 무장을 장착할수 있다.

스카이가디어 무인정찰기는 정보수집, 정찰, 목표 공격,수색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 스카이가디언은 나토와 미국 및 동맹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스카이가디언 B는 아군전투기와 항공기 등과 같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기능일 탑재돼있다.

한편 리퍼는 미육군의 프레데터 무인기를 개량한 기체로 날개길이가 26m에 달하고 최대 이륙중량인 3200kg에 이른다. 체공시간도 30시간대로 중형 무인기다. 자체의 항법위성통신장치와 지상관측레이더를 탑재하고 있어 공격과 지상감시를 동시에 수행할 수있는 무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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