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고속 군수지원함 EPF 2척 성능개량 호주 Austal사선정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승인 2019.03.28 20:56 의견 0

미국 해군은 2척의 EPF(Expeditionary Fast Transport Ships)선에 대한 성능개량사업을 호주기업인 Austal USA에 2억6180만 달러에 맺었다.

미국방부에 따르면 Austal USA사는 미해군의 EPF선중 13,14호의 성능개량과 선체구조 보강 및 구조변경을 하게 된다.

미해군은 14척의 EPF선을 성능개량하고 있고 총 20억달러의 예산이 들어가는 대형사업이다.

EPF선은 앝은 수면과 고속으로 병력과 군수물자를 미해군과 해병대 및 육군에 지원하는 기능을 하는 보급선이다. 또 재난지역의 인명구조 등에도 쓰이고 있다.

Austal사는 2020년에 13번 2022년 14번EPF선의 성능개량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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