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30mm차륜형대공포 최초양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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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가 체계 개발한 차륜형 대공포=한화디펜스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한화디펜스(주)와 2500억 원 규모의 30mm차륜형대공포 최초양산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7일 방사청에따르면 30mm차륜형대공포는 노후화된 육군과 공군, 해병대에서 장기간 운용중인 구형 대공포 발칸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화디펜스(주)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구개발했다.시험평가를 거쳐 군의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지난 1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초양산계획을 확정됐다.

최초 양산된 30mm차륜형대공포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전력화할 예정이다. 30mm차륜형대공포는 사거리가 기존의 발칸의 1.6배인 3Km 이상으로 늘어났다.

차륜형장갑차를 차체로 활용하여 개발돼 기동부대와 함께 방공작전이 가능하고 개발비용과 운영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30mm차륜형대공포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광학추적장치(EOTS)는 한화시스템(주)에서 국내 기술로 최초 개발하여 유사무기체계에서 운영 중인 해외 도입품 대비 자체적으로 표적을 탐지·추적하여 사격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향상했다. 단가도 1/3 수준이다.

운용인력 역시 기존 발칸과 비교하여 중대 기준 48명에서 18명으로 운용이 가능해져 효율성이 높은 장비다. 또 국산화 율이 95%에 이른다.

방사청은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있도록 단거리유도탄 등의 탑재할 예정이다. 
한편 차륜형 대공포의 제원은 전투중량 26.5톤, 추적거리 7km 최고속도 90km/h, 30mm 차륜형대공포, 유효사거리 3km ,발사속도 2X600발/분의 성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