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한미군 부사령관 플레어스항공사이버작전본부장
박종국 기자(jkpark44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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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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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임 주한미군 부사령관에 미 공군 하와이 JB펄하버-히캄 합동기지 태평양공군본부 소속 스콧 플레어스 항공사이버작전본부장을 지명했다.
12일 미 국방부에 따르면 플레어스 지명자는 미네소타-덜루스대학의 공군 학생군사교육단(ROTC) 출신으로 2300시간이 넘는 비행 기록을 갖고있는 조종사 출신이다.
플레어스 지명자는 한미연합사령부 예하의 공군 구성군 사령관, 유엔사령부 예하의 공군 구성군 사령관, 미 태평양사령부 예하 7공군 사령관을 겸하게 됩니다. 한미연합사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기능별 구성군 사령부를 두고 있다.
플레어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지난 1996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산에 있는 미 공군기지에서 F-16 전투기 비행심사관 및 강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한편 플레어스 부사령관은 미 의회 인준 절차를 거쳐 임명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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