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단신] 국방부, AI 활용 최전방 경계 효율높인다

GP GOP AI기술활용 경계 시범

박종국 승인 2024.07.25 15:35 | 최종 수정 2024.07.26 10:39 의견 0
GOP과학화경계시스템이도입된육군최전방부대상황병이CCTV모니터@연합뉴스


[뉴스임팩트=박종국기자] 국방부는 AI를 활용한 최전방 경계근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회를 열고 전면적도입에 앞서 시범운용부대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해병대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GP/GOP 경계작전 혁신 대토론회를 열고 신원식 국방부장관, 김명수 육군참모총장, 육군 제2작전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합참, 육군, 방위사업청과 국방AI센터장 등이 참가했다.

GP는 비무장지대 내부에 설치된 우리군의 최전방 감시초소 Guard Post의 줄임말이다. GOP는 전방 철책 경계를 맡는 전투부대를 General OutPost를 뜻한다.

한편 육군5사단은 지난 2년간 인공지능기반 경계작전을 시범운용을 토대로 이번달 부터 GP초소 경계 등에 활용해 효과성을 측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