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 승무원 훈련 이미지 생성기 아커스(Arcus™).＠RTX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RTX 산하 방산기업인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가 새로운 승무원 훈련 이미지 생성기를 선보인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가 있다. 항공기 전자 시스템과 날개, 기체 등을 제작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는 최신 게임 기술과 렌더링을 활용해 만든 승무원 훈련 이미지 생성기 아커스(Arcus™)를 출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렌더링은 2차원 화면에 광원, 위치, 색상 같은 외부 정보를 넣어 사실감 있는 3차원 화면을 만드는 것이다.

아커스는 다양한 비행 훈련 장치와 결합해 실감 나는 제트기, 수송기, 헬기 운전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효과적인 운전 훈련을 하려면 시뮬레이션의 사실성이 높아야 한다"며 "아커스가 훈련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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