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전투기=노스롭그루먼
[뉴스임팩트=김종성기자] 노스롭그루먼이 F-35 전투기에 들어갈 차세대 레이더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F-35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기동성과 상황 인식, 교전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장(전투기 길이) 15.5m, 날개폭 10.7m, 중량 24.9t이다. 헬리콥터처럼 공중에서 정지하고 어느 곳에나 수직 착륙할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롭그루먼이 제작 중인 차세대 레이더는 F-35 전 기종과 호환된다. 지상과 공중의 위협을 인식하고 물리치는 성능도 다른 레이더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노스롭그루먼 측은 "차세대 레이더 외에도 항공기 중앙 동체, 센서 시스템, 전자전 장비 등을 생산해 F-35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