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우주 연구로 미 해양대기청 기후 모니터링 지원

차세대 기후 위성 GeoXO 개발

박시연 승인 2022.08.04 06:58 의견 0

미 해양대기청의 기후 자료=록히드마틴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록히드마틴이 우주 연구를 통해 미 해양대기청(NOAA)의 기후 모니터링을 뒷받침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기후 위성 GeoXO 사업자로 선정됐다. NOAA는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GeoXO을 운용해 기후를 관찰하게 된다.

록히드마틴은 번개의 움직임과 악천후 패턴을 파악하고 해양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최신 소프트웨어와 적외선 장치 등을 GeoXO에 탑재할 예정이다.

록히드마틴 측은 "그동안 기후 모니터링 기술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해 왔다"며 "NOAA가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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