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버지니아주 알링턴 사업장에 연구·기술 허브 구축

자율 시스템·사이버 보안 등 개발 진행

박시연 승인 2022.05.09 04:50 의견 0

알링턴 사업장=보잉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보잉이 버지니아주 알링턴 사업장을 연구·기술 허브로 발전시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보잉은 지난 5일(현지시각) 알링턴 사업장이 자율 시스템, 사이버 보안 같은 최신 항공우주산업 분야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잉은 엔지니어 영입 등을 통해 알링턴 사업장을 연구·기술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도 알링턴 사업장에서 추진될 전망이다.

보잉 측은 "시카고 본사를 유지하면서 알링턴에 전략적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알링턴은 워싱턴 D.C.와 가까워 고객들이 오가기 편한 데다 최신 항공우주산업에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하기도 좋은 곳"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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