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항공기 구조 제작 자회사 설립

에어버스 애틀랜틱… 추정 사업 규모 4조7520억여원

박시연 승인 2022.01.10 08:36 의견 0

에어버스 애틀랜틱 이미지=에어버스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에어버스가 날개, 동체, 좌석 등 항공기 구조물을 제작하는 자회사를 세웠다. 사명은 에어버스 애틀랜틱(Airbus Atlantic)이다.

10일 에어버스에 따르면 에어버스 애틀랜틱은 지난 1일 공식 설립됐다. 직원은 1만3000여명이다. 추정 사업 규모는 35억유로(4조7520억여원)다.

에어버스 애틀랜틱은 비행 제품 협력사 500여개, 일반 제품 협력사 2000여개와 함께 에어버스 항공기 공급망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버스 애틀랜틱을 이끄는 세드릭 고티에(Cédric Gautier) 최고경영자(CEO)는 "뛰어난 품질, 우수한 운용 효율성을 통해 고객 만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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