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몰러-머스크, 보잉 777 화물기 2대 주문
767 기종 운영하다가 첫 777 기종 선택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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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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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AP 몰러-머스크(A.P. Moller - Maersk)가 보잉에 777 화물기를 주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AP 몰러-머스크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해운 회사다. 자체 항공기 운영사 스타 에어(Star Air)도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덴마크에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보잉은 최근 AP 몰러-머스크가 777 화물기 2대를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767 기종을 운영해오던 AP 몰러-머스크가 처음으로 777 기종을 택한 것이다.
보잉 측은 "AP 몰러-머스크가 777 기종을 도입해 기쁘다"며 "777 기종은 AP 몰러-머스크의 글로벌 화물 네트워크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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