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롭그루먼 제작 랜드샛 9호 위성, 발사 성공

지구 천연자원 모니터링 예정

박시연 승인 2021.10.01 07:34 의견 0

랜드샛 9호 위성=노스롭그루먼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노스롭그루먼이 제작한 랜드샛(Landsat) 9호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랜드샛은 지구 자원, 환경 변화, 빙하의 움직임 등을 탐사하는 인공위성이다. 하루에 지구를 14바퀴씩 돌며 정보를 수집한다.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1972년 랜드샛 1호를 발사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나사와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랜드샛 9호를 발사했다. 랜드샛 9호는 지구의 천연자원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노스롭그루먼 측은 "노스롭그루먼은 지금까지 랜드샛 위성 9개 가운데 4개를 책임졌다"며 "나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랜드샛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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