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 중기 위해 부품국산화통합정보관리소 개소

박시연 승인 2021.07.26 22:55 | 최종 수정 2021.08.06 15:48 의견 0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부품국산화기업을 위해 만든 통합정보관리시스템 =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는 ‘부품국산화 통합정보관리시스(COMPAS, http://compas.krit.re.kr)’에서 ‘국산부품 등록 기능’을 할수 있게 새단장을 했다.

‘국산부품 등록 기능’은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여 성능이 입증된 개발부품을 무기체계 분류에 따라 부품국산화 통합정보관리시스템(COMPAS)에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국기연은 개발된 국산부품이 사장되지 않고 새로운 연구개발 무기체계에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국산화 개발이 완료된 부품 1,790건의 기능,성능, 적용 가능 분야 등 관련 정보들을 부품국산화 통합정보관리시스템(COMPAS)에 등록하여 각 부품의 세부 활용 정보들을 한눈에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영일 국기연 소장은 “신규 무기체계 개발 시, 국산부품 등록 기능을 통해 방위사업청 및 체계기업 간 국산화 개발부품에 대한 정보교류가 가능해졌다.”라고 강조하며 “방산 부품을 개발한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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