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미 해군과 항공관제 시스템 플랫폼 계약… 총사업비 733억

5년간 유지·보수, 업데이트 등 제공

박시연 승인 2021.02.10 09:14 | 최종 수정 2021.11.22 23:28 의견 0

BAE 시스템즈 항공관제 시스템=BAE 시스템즈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BAE 시스템즈가 미 해군과 항공 교통 관제(Air Traffic Control) 플랫폼 관련 계약을 맺었다. 총사업비는 6570만달러(733억여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BAE 시스템즈와 미 해군은 최근 ATC 플랫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BAE 시스템즈는 향후 5년간 ATC 시스템의 유지·보수, 업데이트 등을 미 해군에 제공할 예정이다.

BAE 시스템즈는 앞으로도 STARS(Standard Terminal Automation Replacement System), ATNAVICS(Air Traffic Navigation, Integration, and Coordination System), AMTAC(Airfield Mobile Tactical Air Navigation System) 등 미 해군의 주요 ATC 플랫폼을 책임질 전망이다.

리사 핸드(Lisa Hand) BAE시스템즈 부사장은 "ATC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미 해군의 임무 수행 속도와 정확성 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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