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일본 법인, 미쓰비시중공업에 소나 제공

해상자위대용 수중기뢰탐지기 OZZ-5에 탑재

박시연 승인 2020.12.21 14:23 | 최종 수정 2021.11.22 23:08 의견 0

미쓰비시중공업 수중기뢰탐지기 OZZ-5=위키미디어 커먼스

[뉴스임팩트=박시연기자] 탈레스 일본 법인이 미쓰비시중공업에 소나 시스템 SAMDIS를 제공한다.

탈레스는 프랑스에 있는 세계적 방산업체다. 소나는 수중에서 물체를 탐지하고 표적물을 파악하는 음향 장치다.

18일 한국국방외교협회에 따르면 탈레스 일본 법인과 미쓰비시중공업은 최근 SAMDIS 관련 계약을 맺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SAMDIS를 해상자위대용 수중기뢰탐지기 OZZ-5에 탑재할 예정이다.

국방외교협회는 "이번 계약을 통해 탈레스와 미쓰비시중공업이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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