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치누크 헬기 9대 미 육군에 공급… 사업비 3140억

이정희 기자(leefran73@naver.com) 승인 2020.08.07 21:12 의견 0

특수작전용 MH-47G 블록 Ⅱ 치누크 헬기 계약

보잉이 미 육군 특수작전항공사령부에 치누크 헬기 9대를 공급한다. 총사업비는 2억6500만달러(3140억여원)다.

치누크 헬기는 1960년대부터 개량을 거듭해가며 계속 쓰이는 미 육군의 스테디셀러다. 중장비 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치누크(Chinook)는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인 치누크족에서 나온 이름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보잉은 최근 미 육군과 MH-47G 블록 Ⅱ 치누크 헬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헬기는 특수작전용으로 개량된 버전이다. CH-47 치누크 헬기와 비교해 연료 탱크가 크다. 아울러 공중 급유가 가능한 데다 비행 센서 시스템, 전자전 장비 등도 탑재돼 있다.

앤디 빌타(Andy Builta) 보잉 부사장은 "미 육군이 MH-47G 블록 Ⅱ 치누크 헬기를 믿고 선택해줘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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