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임팩트=이정희기자]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2020년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방위사업청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열었다.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은 소요가 결정되지 않았거나 예정되지 않은 무기체계에 대해 적용을 목적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정식 사업화됐다.

방사청에따르면 지난해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초소형 SAR 위성군 설계 및 제작을 통한 운영능력 확보 등 PM 기획, 드론 및 인공지능 관련 기술 경진, 유·무인 운용 고신뢰성 다목적 호버바이크 개발 등 과제경연,인공지능 공중교전 기술 등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290% 증액된 580억 원으로, 중점 분야는 로봇,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선진국의 3차 상쇄전략으로 대표되는 지능화,무인화,군집화 기술이다. 민간의 우수한 역량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국방과학기술의 혁신 동력으로 확보해 미래전장환경에서 게임체인저를 발굴하게 된다.

2020년 상반기 공모(PM기획, 과제경연)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수용을 위해 자유공모로만 진행된다. 과제 공모는 5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방위사업청(www.dapa.go.kr)과 국방과학연구소 누리집(www.add.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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